배우 김우빈 도넘은팬심 악플 SNS사칭 살해협박까지
배우 김우빈 도넘은팬심 악플 SNS사칭 살해협박까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인터넷뉴스 중에서도 연예계소식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왜 우스갯소리로 연예인 걱정하는게
제일 쓸데 없는 걱정이라고 하잖아요?
그래도 재미있고 충격적인 소식들이 많으니까
계속 보게 됩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김우빈씨 소식인데요.
도넘은 팬심으로 악플부터 SNS사칭에 살해협박까지
한 문제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투병중인 김우빈씨가 사칭SNS계정으로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스타들의 악플 피해, 최근 에이핑크의
살해협박에 이어 사칭SNS계정까지 총체적 난국인데요.
스타의 일상사진을 게재하면서 스타 본인인 척
하는 사칭계정은 김우빈씨에게만 한정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심지어 SNS를 하지 않는
스타조차 사칭계정이 생기는바람에
"저는 SNS를 하지 않습니다." 라고 밝히는 경우가 적지 않지요.
소속사 측 역시
"김우빈이 웨이보는 운영하고 있지만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다. 여러번 인스타그램
삭제를 요구했음에도 응하지 않고있다"며 곤혹스러운
입장을 밝혔었는데요.
이번 김우빈씨의 SNS사칭이 더욱 눈살을 찌푸리는
것은 현재 김우빈씨는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약물과 방사선 치료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팬들 역시 완치를 위한 응원을 하고 있는 와중에
도를 지나친 사칭행위가 반발심을 부르고 있습니다.
특히 김우빈씨는 병마와 싸워야하는 힘든 와중에도
팬들의 염려와 걱정을 생각해 소속사를 통해
직접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음을 밝힌 뒤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 이라고 전했었습니다.
누구보다도 팬들의 마음을 우선시하는 김우빈씨
이기 때문에 이번 SNS사칭은 양측 모두에게
잔인할 수밖에 없는 일이 되었네요.
어느 때보다 조용한 응원이 필요할 때인데 말이에요.
스타 본인 뿐만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악영향을
끼치는 악플에 이어 사칭계정... 일부 악성 네티즌들의
만행이 시간이 지날수록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엄격한 법적 처벌은 물론, 사회적인 논의가 필요합니다.